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최고 분양가 ‘아크로리버파크’ 거래 눈치보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수·매도자간 웃돈 시각차..일반분양 계약률 90%대로 30여가구 남아

[뉴스핌=이동훈 기자] 일반 분양아파트로는 최고가로 관심을 끄는 서울 서초동 ‘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1차)가 전매제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분양권 및 입주권을 소유한 주민들은 향후 가격이 더 뛸 것이란 기대감으로 매물을 당장 시장에 내놓기 보단 ‘눈치 보기’에 들어간 상태다. 일부는 웃돈을 크게 높여 거래를 원하고 있다.

반면 매입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높아진 매도호가에 부담을 느껴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서초동 '아크로리버파크' 공사 현장 모습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역대 아파트 최고 분양가로 선보인 아크로리버파크가 1000만~2500만원 웃돈(프리미엄)이 붙어 일부 거래되고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일부 단지는 웃돈이 3000만~4000만원 붙어 매수자를 찾고 있지만 거래 성사는 거의 없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 P공인중개소 대표는 “전용 59㎡ 및 84㎡ 등 중소형이 1000만~2500만원 웃돈이 붙어 계약되고 있다”며 “하지만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매물은 웃돈이 4000만원 정도 붙어 시장에 나왔지만 거래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계약률이 아직 100%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도 웃돈 거래가 왕성하지 않은 이유로 풀이된다. 이 단지의 계약률은 90%대로 일반분양 515가구 중 30여가구 잔여가구로 남아있다.

대림산업 장우현 분양소장은 “청약 담청자를 대상으로 한 계약기간 동안 90%대 계약률을 기록했고 지금은 선착순 분양을 통해 미분양 물량을 판매하고 있다”며 “1·2층 저층이 대부분인데 내달 중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주택시장의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도 거래가 주춤한 이유다. 서초구 인근 온누리공인중개소 사장은 “아파트 가격이 고가이며 내년 주택 양도소득세 감면이 종료되는 등 시장 상황이 올해보다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실수요자들이 웃돈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대외적인 변수로 주택 경기가 하락하면 고가 아파트들이 타격을 크게 받을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인 데다 한강 진입을 쉽게 할 수 있고 교육환경이 뛰어나 시간이 흐를수록 웃돈이 본격적으로 붙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단지 인근 W공인중개소 실장은 “강남권 아파트 중 차별화된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지금보단 준공을 앞두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손바뀜’이 많아질수록 시세 및 호가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고 38층, 총 1468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최고 분양가는 전용 178㎡로 26억500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