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양도세 중과 폐지 일주일…주택시장은 잠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절적 비수기에 연말연초…설 이후 효과 나타날 듯

[뉴스핌=한태희 기자]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폐지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났지만 주택시장은 조용하다. 주택시장 풍향계라 할 수 있는 서울 강남은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호가만 몇 백만원 오른 정도다. 호가는 올랐지만 추격 매수세는 붙지 않았다.

계절적 비수기와 연초 냉랭한 분위기 탓에 주택거래나 매맷값에 변화가 없다는 게 서울 강남·강북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중개업소는 음력 설 이후 봄철 주택 수요가 나타나면 양도세 중과 폐지 효과가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일 서울 강남·강북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폐지하는 등 주택거래를 규제를 완화했지만 주택시장의 거래는 늘지 않고 있다.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은 뜸하고 집값에도 변동이 없다. 거래 자체가 없다는 게 중개사의 설명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 2단지내 부자공인 관계자는 "연말연초라 집 찾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양도세 중과가 폐지됐지만 변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 현대공인 관계자는 "집 사겠다는 문의전화는 없고 집주인이 매맷값(호가)을 올리겠다는 전화가 조금 있다"며 "호가도 몇 백만원 더 올리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양도세 중과 폐지 후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폐지한 지 일주일 넘었지만 주택시장은 조용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음력 설이 지나고 봄철 수요가 나타나면 효과가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강북도 마찬가지다. 강남에서는 아파트 호가가 약간 올랐지만 강북에서는 그런 움직임도 없다.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북구 종암동, 노원구 중계동, 강북구 수유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양도세 중과 폐지 후 일주일 간 주택시장 변화는 없다.

강북구 수유동 황금부동산 관계자는 "움직임이 없다"며 "전화 문의도 없고 거래나 가격 변화도 없다"고 설명했다.

중개업소는 연말연초 분위기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크다고 설명한다. 중개사는 음력 설이 지나고 봄철 주택 수요가 나타나면 양도세 중과 폐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 현대부동산 관계자는 "양도세 중과 폐지가 아직 현장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봄 수요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남구 개포동 2단지 내 양지부동산 관계자는 "구정(음력 설)이 지나면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며 "주택거래 규제가 풀렸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곧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6~10일) 수도권 아파트 매맷값은 보합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