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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계 리더들, 21일 스위스 다보스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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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정의선·이미경·김재열·김동관 등 참석

-전경련, 다보스포럼 개막 앞서 '한국의 밤' 개최
-싸이와 함께 창조경제 전파..한국 100년 밥상도 선봬


[뉴스핌=이강혁 기자] 한국 경제계 리더들이 창조경제와 한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로 출동한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미경 CJ 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실장 등 경제계 리더 30여명이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저녁(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레(Belvedere)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밤 행사는 전경련이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는 글로벌 리더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세계 최대 보험회사 로이드의 존 넬슨 회장, 세계최대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GPIF, 지난해 9월기준 기금규모 1조2920억달러)의 다카히로 미타니 이사장, 세계적 건설회사 플로오르(Fluor Corp)의 데이비드 시튼 회장, 제이피 모간 체이스인터내셔널의 자콥 프랜클 회장 등 세계 경제계의 핵심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싸이와 함께 한국의 창조경제 전파

전경련은 이번 한국의 밤 행사를 통해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으로 불리는 한글,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와 한식 그리고 한국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국민의 창조성과 한국의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한다.

창조경제의 아이콘 가수 싸이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류와 유튜브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창조경제 모델에 대해 알린다. 

또한 전경련은 메인 무대를 한글로 표현한 한국 전통가옥의 처마선으로 디자인해 한국의 창조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옥의 처마선은 뜨거운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막아주고 추운 겨울에는 햇볕이 최대한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창조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한국의 문화 산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100년 밥상 선보일 예정

매년 다보스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던 한국의 밤 행사팀은 올해에는 한국의 100년 밥상을 선보인다.

20년의 세월을 묵힌 된장, 30년 숙성된 간장, 10년 발효시킨 식초, 2년 삭힌 젓갈, 5년간 숙성시킨 묵은지 등 자연 속에서 긴 세월동안 숙성된 한국인의 건강한 밥상을 재현해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주최기관인 전경련과 함께 삼성, SK, 한화, CJ 등 경제계가 협력해 준비함으로써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져 있는 2014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는 '세계의 재편(The Reshaping of the World) :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Consequences for Politics, Business and Society)'을 주제로 전 세계 정·재계 및 학계 리더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다보스에서 2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한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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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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