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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에 엉덩이 들이밀기…마일리 사이러스 또 충격 퍼포먼스

기사입력 : 2014년02월18일 14:08

최종수정 : 2014년02월18일 14:08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일리 사이러스. 이날 북미투어 '뱅어즈'를 시작한 마일리 사이러스는 수위 높은 아찔한 무대매너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AP/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저질 퍼포먼스 논란으로 유명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2)가 자신의 2014년 첫 북미투어에서 파격의 끝을 보여줬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진 ‘뱅어즈 투어’ 첫 무대에서 지난해에 비해 훨씬 화끈한(?)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달궜다. 이번 북미투어는 지난해 말 발매한 앨범 ‘뱅어즈(Bangerz)’ 홍보차 마련됐다.

이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인상적인 단발머리에 하체는 거의 드러낸 무대의상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준비된 차량 위에서 전매특허인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파티 인 더 USA’ 무대였다. 그는 섹스스캔들로 한바탕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가면을 쓴 댄서 앞에서 아찔한 상황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해 8월25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속살이 훤히 비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 성행위를 떠올리게 하는 저질 안무로 손가락질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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