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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체리, 25일 새 미니앨범 발매…상속자들 OST 인기 잇는다

기사입력 : 2014년02월24일 14:06

최종수정 : 2014년02월24일 14:06

차가운 체리, 25일 새 미니앨범 발매 [사진=글램엔터테인먼트]
차가운 체리, 25일 새 미니앨범 발매…상속자들OST 인기 잇는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어쿠스틱 팝밴드 차가운 체리가 약1년 6개월여 만에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밴드 차가운 체리는 25일 새 미니앨범 '비포 더 레인(Befor the rain)'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참여로 존재감을 알리며 새로운 소속사인 글램 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앨범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새 미니앨범 'Befor the rain'에는 멤버들이 모두 곡의 진행에 불편함이 없는 기본에 충실한 작업에 중점을 뒀다. 타이틀곡 '이제 그만'은 보컬 김빨강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가 잘 녹아있어 단번에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인트로부터 드럼 루프와 베이스라인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탄탄한 전개와 쥐었다 폈다 하는 곡의 흐름 돋보이는 'this is me' 외에도 '집착의 보고서', '착하지 않아서' 등 전체적 앨범 곡들에 편안한 분위기와 사운드를 담았다.

차가운 체리의 신보는 공연을 많이 관람을 했던 팬들에게는 조금 더 세련된 편곡의 곡으로, 처음 접하는 팬들을 위해서는 조금 더 대중적인 면을 강조해 거부감 없는 곡들로 완성 됐다. 이들은 한정적이었던 기존 활동 범위를 넘어 더많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차가운 체리는 새 앨범 발매후 오는 3월29일 삼성동에 위치한 베어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공연을 연다. '상속자들' OST '성장통2'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한층 성숙하고 알찬 내용을 선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기대 속에 선보이는 음반과 공연인 만큼 밴드 차가운 체리 멤버들과 소속사 전 스태프들이 많은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차가운 체리의 새 미니앨범 'Befor the rain'은 25일 전격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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