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공정위, 他지역 기업 진입 막는 지자체 규제 정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민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다른 지역 기업들의 진입을 막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규제학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의 경쟁제한적 조례·규칙 등에 관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지자체의 조례규칙에서 인증, 지원, 진흥 등 간접적 경쟁제한 규제들이 다수 발견됐다. 법규 상으로는 규제가 아니지만 적용과정에서 특정업체 또는 대상을 우대함으로써 경쟁제한의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사실상의 진입장벽인 것이다.

유형별로 보면 진입제한, 가격제한, 사업활동제한, 차별적 규제가 있었다. 차별적 규제의 대표적 사례로 규제협회는 부산광역시의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와 제5조를 꼽았다.

학회는 “우수기업이란 명목으로 예우 및 지원을 하면 지방정부로부터 각종 혜택을 받는 것을 유지하려는 지대추구활동 조장 가능성이 있다”며 ‘폐지’의견을 내놨다.

전라남도 경제난 극복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 운영 조례 제6조 역시 특정 지역의 업체에만 건설공사 사업의 참여기회를 보장해 주는 것은 명백한 경쟁제한적 조항이라며 폐지를 주장했다.

규제학회는 “여전히 지역건설산업 규제, 상생협력 규제, 유통산업합리화 법에 의한 규제 등이 발견됐다”며 “간접적 방식의 경쟁제한 규제는 여전히 매우 많으며 경제민주화와 녹색성장, 지역발전 등의 아젠다로 인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학회는 “현재의 간접적 방식의 경쟁제한 규제는 특정 대상에게 지대(rent)를 제공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지원 대상 지정에 지자체 장의 임의재량 조항이 다수 발견되고 위원회를 통한 지원 대상 결정시 위원회 위원의 제척 및 회피 조항이 없는 경우도 많아 특정집단 중심의 이익정치의 가능성이 높고 지자체에 자치법규를 통한 불균등한 경쟁을 제도적으로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에 따라 공정위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의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들을 고쳐나갈 예정이다. 강도영 공정위 규제개혁작업단 부단장은 “안행부와 협조해 수행하고 있다”며 “이것을 강제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해 나가는 것인데 안행부에서 지자체 평가에 반영하는 식으로 협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