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샘은 전문 케어 매니저가 3개월에 한 번씩 집으로 방문해 매트리스를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케어 서비스는 총 9단계로 40여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매트리스 오염도를 측정한 후, 프레임(frame, 침대 틀) 먼지와 유해세균을 제거한다. 이후 본격적인 매트리스 관리에 들어간다. 30cm 깊이의 유해균까지 빨아들일 수 있는 미국 컬비 사의 매트리스 전용 청소기로 매트리스의 바디(위쪽으로 향하는 넓은 부분)와 측면의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내달부터 한샘에서 매트리스를 구매하고 한샘 멤버십 가입 후 신청만 하면 13만5000원 상당의 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신규 구매고객은 물론 기존 한샘 매트리스 구매 고객 및 타사 제품을 사용한 고객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6개 플래그샵과 전국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비용은 매트리스와 프레임 서비스 1회에 4만5000원이다. 기존 고객 및 타사 고객은 10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100% 완벽한 침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