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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관객수 매출액 신기록 [사진=명량 포스터] |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명량'(감독 김한민)은 29일 개봉 31일째 약 1,284억 8,109만 원의 매출액을 올려 신기록을 달성했다.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가 기록한 매출액 1,284억 4,709만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아바타는 국내 1,362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아바타'는 1,362만 명의 국내 관객수를 기록했지만 3D 관람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해 매출액이 높았다. 하지만 '명량'은 1,600만 명이 넘는 압도적인 관객수로 '아바타'의 매출액 기록을 돌파했다. 28일까지 '명량' 관객수는 1,666만 2,030명애 달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햔편 '명량'보다 일주일 앞서 지난달 23일 개봉한 '군도'는 개봉 첫 날 55만을 동원하는 등 흥행돌풍을 불러왔다. 하지만 '군도'는 '명량'이 지난달 30일 개봉하면서 상승세가 떨어졌다. 이후 '군도'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까지 가세하면서 저조한 관객 동원을 보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29일, 5개 스크린에서 6회 상영되며 83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군도' 누적 관객수는 477만1321명으로 배급사 기준 손익분기점인 관객수 550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명량 관객수와 군도 관객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군도 관객수 안타깝다" "군도 관객수 477만 결국 손익분기점도 못넘었네" "군도 관객수 명량 관객수 너무 차이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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