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철도역·터미널 주변 고밀도 개발 허용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도시·건축규제혁신방안' 발표..도시·건축규제 20%줄여 5.7조 투자 유도

[뉴스핌=이동훈 기자] 이르면 내년 하반기 부터 철도역과 버스터미널과 같은 교통요지와 주변지역은 법정 상한선까지 건물의 밀도를 높여 지을 수 있는 '입지규제 최소지구'로 지정된다. 
 
또한 아파트를 지을 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건축심의는 5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건물 높이를 도로 반대쪽 경계선까지 거리의 1.5배를 넘지 않도록 하는 사선제한 규제는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열린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후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건축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도시 주요 거점지역에서 고밀도 건축이 가능해진다. 철도역, 버스터미널, 복합환승센터와 같은 교통 요지나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과 그 주변은 입지규제최소지구로 지정된다. 입지규제최소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 용적률, 높이제한, 주차장 설치기준 및 설치 가능한 건축물 제한과 같은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규제가 복합된 '덩어리' 건축 규제도 대폭 완화한다. 우선 지자체가 건축물의 건축규제 준수 여부를 심의하는 건축심의 가운데 비슷한 심의는 통합한다. 이에 따라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할 때 받는 5차례 건축심의는 1회로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현행 90일인 건축심의 기간이 30일로 줄어 관련 비용이 연간 약 4억원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건축주의 편의를 위해 건축물에 부여하는 인증도 현행 7종에서 1종으로 통합된다. 
 
건축물에 대한 사선제한은 폐지된다. 사선제한은 건물 각 부분의 높이를 도로 반대쪽 경계선까지 거리의 1.5배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건물 주변에 햇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 도시의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건축주끼리 합의하면 서로 다른 건물의 벽을 붙여 짓는 '맞벽 건축'도 가능해진다. 지금은 서로 다른 필지 위에 짓는 건물은 벽과 벽 사이가 50㎝ 넘게 떨어져야 한다. 건물 주변에 소규모 공원을 짓는 건축주는 밀도를 높여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아울러 법에 근거 없이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한 임의 규제는 폐지한다.

도시계획법에 따라 지정되는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비슷한 형태의 시설은 통합된다. 이에 따라 운동장 용지로 지정된 곳에 운동장 대신 주민체육공원을 설치할 수 있다. 도서관용지는 문화시설용지와 합쳐진다. 도서관을 지을 땅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건축할 수 있는 셈이다.
 
앞으로 10년 넘게 집행되지 않고 있는 도로나 공원은 해당 땅 소유자가 민원을 제기하면 도로나 공원용지에서 해제할 수 있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지을 수 있는 체육시설의 종류는 늘어난다. 그동안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할 수 있었던 캠핑장과 축구장도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짓거나 개발제한구역 지정 전에 거주하던 주민이 설치할 수 있다.
 
녹지·관리지역에 있는 공장을 늘려짓는 것도 가능해진다. 녹지 및 관리지역 지정 전에 있던 공장은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물바닥면적 비율)을 40%까지 증축할 수 있다. 
 
국토부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규제 혁신방안에서는 경제활성화에 영향이 큰 도시 및 건축분야의 칸막이 규제, 복합·덩어리 규제를 완화하는데 촛점을 맞췄다"며 "이번 규제개혁으로 연간 5조7000억원 가량 신규투자 창출 효과와 함께 도시·건축 성능과 미관향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