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R&D 예산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고 비리도 많다'는 지적에 "재정개혁 과제로 선정해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이 R&D마피아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이한성 의원은 "R&D마피아란 말이 있다"며 "R&D예산이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100억 가져다가 27억을 들여먹고 업체 만들어 돈 받아먹는 등 비리가 많다. 제대로 감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 부총리는 "R&D 비리에 해당하는 그런 부분이 지속적으로 들리고 비리를 넘어서 R&D 효율성도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R&D 관련해서 재정개혁 과제로 선정해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최경환 부총리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이 R&D마피아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이한성 의원은 "R&D마피아란 말이 있다"며 "R&D예산이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100억 가져다가 27억을 들여먹고 업체 만들어 돈 받아먹는 등 비리가 많다. 제대로 감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 부총리는 "R&D 비리에 해당하는 그런 부분이 지속적으로 들리고 비리를 넘어서 R&D 효율성도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R&D 관련해서 재정개혁 과제로 선정해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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