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상의원' 박신혜, 미공개 스틸 공개…크리스마스에 깜짝 무대인사

기사입력 : 2014년12월24일 17:01

최종수정 : 2014년12월24일 17:01

영화 `상의원`에서 슬픔을 간직한 왕비로 분한 박신혜 [사진=S.A.L.T.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박신혜의 '상의원' 촬영장 미공개컷이 공개됐다.

박신혜와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24일 SNS를 통해 영화 '상의원' 촬영장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박신혜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박신혜는 "중전마마 그리고 이공진이 만들고 돌석 어침장님의 수가 놓여진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옷"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상의원'과 극중 의상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박신혜는 오늘(24일) 개봉한 '상의원'에서 내면의 깊은 슬픔을 참아내는 처연한 왕비로 분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쳤다. 왕비는 자기편 하나 없는 궁궐에서 권력 싸움에 희생될 위기에 처하지만, 기품을 잃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현명함을 지닌 여성.

천재 디자이너인 공진(고수)의 옷을 통해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사랑하는 왕(유연석)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공진의 옷을 입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한편 박신혜는 크리스마스 당일 '상의원' 무대인사를 위해 극장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촬영일정으로 일정이 빡빡함에도 불구. 스스로 무대인사를 자처했다고. 이에 박신혜는 이원석 감독, 고수와 함께 25일 경기도 수원 지역을 찾는다. 

'피노키오'의 솔직하고 당당한 사회부기자 최인하로, '상의원'의 기품있는 왕비로 올 겨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박신혜의 숨가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