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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김상민 의원 6일 결혼…훈훈한 '나눔 결혼식' 예고

기사입력 : 2015년01월04일 19:37

최종수정 : 2015년01월04일 19:37

김경란-김상민 의원 6일 결혼 [사진=아이웨딩]
[뉴스핌=대중문화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오는 6일 '나눔 결혼식'을 올린다.
 
김상민 김경란 커플은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로 해 눈길을 끈다.
 
김상민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김경란씨는 2012년부터 3년 동안 세 차례 아프리카 남수단을 방문하며 교육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고, 경란씨의 오랜 꿈 중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주는 일"이라면서 "저도 경란씨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어졌다"면서 나눔 결혼식을 예고했다. 
 
예비신부 김경란 아나운서는 201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후 남수단에 매년 방문하며 봉사 활동과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예비신랑 김상민 의원은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의 설립자로서 '발런티어데이', '도시락데이', '기부샘샘 캠페인' 등 대학생들과 함께 독특한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김상민 김경란 커플은 결혼식장 내에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하객들의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남수단 아이들의 생존 및 학습을 위한 스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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