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에스엠, 두달 새 50% 상승…기관들 왜 샀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티움 호재? 알리바바 기대감 잔존?

  [뉴스핌=이보람 기자] 에스엠(SM)이 지난해와 달리 새해 들어 연일 상승무드다. 소속 인기 아티스트들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데다 서울 코엑스내 SM타운 아티움 오픈이 임박하면서 증권가 관심이 모아지는 국면이다.

지난 5일 에스엠의 주가는 전일대비 7.21%오른 3만7900원으로 마감했다. 평소 대비 거래량이 3~4배 급증했는데 최근 주가 추이를 보면 두달새 약 50%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5일 에스엠 주가는 2만원대 초반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최근 매수주체는 기관들로 11일째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차트=키움증권 HTS 시세조회화면, 6일 오전11시 현재>


김재홍 에스엠 IR팀장은 최근 상승세에 대해 “한류 관광 바람을 타고 최근 오픈한 SM타운 아티움이 새로운 수익창출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기대감이 주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풀이했다.

에스엠은 공식 오픈인 오는 13일에 앞서 지난해 12월 서울 코엑스에 SM타운 아티움 일부를 선보였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은 의류, 필기구, 머그컵 등 소속 아티스트 관련 자체 기획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 음료나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홀로그램 극장 등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콘서트와 같이 아티스트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이익을 창출해 왔지만 SM타운 아티움의 경우 에스엠을 하나의 브랜드로 이용해 신규 매출을 창출하는 새로운 전략”이라며 사업다각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권 연구원은 일평균 방문객수 1000명, 평균 구매금액 2만원을 가정할 때, 연매출 73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기대감에 주식시장에선 기관들이 매수 행렬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5일 64억5100만원의 기관 순매수를 기록하며 다음카카오에 이어 코스닥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에 2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기관의 매수기조에 대해 일각에선 지난해 가을 있었던 알리바바의 에스엠 지분 투자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한다. 에스엠 측은 지난해 11월 2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알리바바의 지분투자설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D증권사의 한 연구원은 “중국 내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소프트파워로 투자자금이 몰리는 추세에 따라 최근까지도 알리바바를 포함한 중국계 대형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귀띔했다. 이러한 기대감이 기관투자자들로 하여금 에스엠의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김재홍 에스엠 팀장은 이와관련, “많은 중국 기업들이 에스엠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알리바바의 경우 이미 음원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이두’와 같이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답했다.

<표=에스엠 실적컨센서스, 자료제공=에프앤가이드(DataGuide), 단위 억원>

앞서 작년 하반기 에스엠은 주력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 탈퇴,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탈퇴와 세무조사 등의 홍역을 치렀다.
 
한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스엠의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6% 하락한 39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순이익 역시 136억원으로 작년 179억원을 기록한데 비해 24.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올해는 턴어라운드를 통해 영업이익 514억원, 순이익 389억원 수준이 전망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