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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21일 컴백 앞두고 티저 5종 공개…로맨티스트로 돌아온다

기사입력 : 2015년01월13일 11:07

최종수정 : 2015년01월13일 11:07

에디킴, 19일 컴백 앞두고 티저 5종 공개 [사진=미스틱89]
에디킴, 19일 컴백 앞두고 티저 5종 공개…로맨티스트로 돌아온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로맨틱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새 앨범 티저 이미지 5종 세트를 공개하고, 로맨티스트의 귀환을 알렸다.

에디킴은 지난 12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보 티저 이미지 5종을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엔 고독한 눈빛의 에디킴의 묵직한 매력이 담겼다.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듯한 매력적인 마스크와 함께 특유의 댄디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에디킴은 옥스퍼드 셔츠와 니트, 롤업팬츠를 매치해 아늑하면서도 포근한 겨울 패션으로 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쓸쓸함이 풍겨지는 눈빛과 표정으로 고독한 남자에 완벽 빙의하기도 했다.

에디킴, 19일 컴백 앞두고 티저 5종 공개 [사진=미스틱89]
앞서 애디킴은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달링(Darling)’등을 발표하며 여심을 흔드는 달콤한 로맨티스트로 활약해 왔다. 특히 ‘너 사용법’의 경우, 지난해 4월 발매된 후 무려 8개월 간 음원차트에 장기 체류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번 티저 이미지들은 그 동안 애디킴이 그려왔던 로맨틱 감성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예고하는 장면들로, 한층 강력한 신곡을 암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에디킴은 오는 19일 네이버 뮤직을 통한 청음회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를 개최하고, 이어 21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청음회 ‘온 더 레코드’와 쇼케이스 모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모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음회는 네이버 뮤직 내에 개설된 에디킴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쇼케이스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의 이벤트 통해 각각 15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 TOP6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4월 자작곡으로 만든 첫 번째 미니 앨범 ‘너 사용법’을 발표, 안정적인 가창력과 수준급 기타 연주 실력,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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