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자본대국' 중국, 글로벌시장에 돈 보따리 크게 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간 해외투자 확대 유도, 선택과 집중 효율 제고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이 제조 대국에서 '자본 대국'으로 발돋움하면서 2015년에도 대규모 해외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는 중국이 외국인직접투자(FDI)와 해외직접투자(ODI)의 균형을 맞추고,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외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13일 보도했다.

중국이 해외직접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저렴한 노동력·토지·에너지에 기댄 노동집약형 산업 구조를 탈피하고, 자본 수출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지위와 영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특히 2015년에는 중속 성장·질적 발전으로 요약되는 뉴 노멀(신창타이, 新常態) 경제 하에서 대외투자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투자 방식 다변화, 투자 대상 집중화 등 해외직접투자에서도 새로운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해외직접투자액 급증...제조대국에서 자본대국으로 도약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중국 해외직접투자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1078억 4000만 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세계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1.8% 느는데 그쳤지만, 중국은 22.8%가 늘어난 것이다. 이로써 중국은 연속 2년 세계 3대 대외투자국이 됐다.

2003~2013년도 중국에 투자한 외국인직접투자액(FDI)의 평균 증가율은 7.92%, 같은 기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규모(금융분야 제외) 평균 증가율은 45.42%에 달했다.

해외직접투자의 빠른 증가로 외국인직접투자와 해외직접투자의 차이도 빠르게 줄고 있다. 중국은 조만간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외국인직접투자를 넘어서, 중국이 순자본 수출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말 기준, 중국의 대외직접투자 누계액은 6604억 800만 달러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순위가 2012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중국의 1만 5300개 기업이 전세계 184개국에 설립한 회사는 총 2만 5400개에 달한다.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 마광위안(馬光遠)은 "한 나라의 경제적 영향력은 상품 수출량이 아닌 자본수출량에 달려 있다"며 "자본수출(해외직접투자) 규모가 늘어나면 글로벌 경제 규칙와 무역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된다"며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확대의 취지를 설명했다.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총생산(GDP)에서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중국은 미국과 독일에 이어 세계 3대 해외직접투자국이 됐지만, 2013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누계가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그친다. 또한, 미국 해외직접투자 규모의 10%, 일본의 50%에 불과하다. 중국은 자국의 경제발전 규모에 맞게 해외직접투자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 투자분야 '선택과 집중',  민간 투자 적극 지원 

자본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해외직접투자 규모 확대에 그쳐선 안된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판단이다. 해외직접투자의 주체를 민간으로 전환해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고, 투자 방식은 다양화해야 한다는 것. 투자 대상도 선택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장기적 복안을 가지고 이미 이러한 방향으로 해외직접투자를 진행오고 있다.  2015년에는 이러한 추세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최근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대상을 분석하면 투자대상의 집중화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 2012년 투자액 100억 달러 이상의 업종은 주로 7개 분야였다. 이 7개 업종에 투자된 금액은 전체 해외직접투자액의 92.4%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3년에는 주요 투자 대상이 리스, 상업 서비스, 금융업, 광산 채굴, 도소매 및 제조업의 5개 분야로 축소됐다. 5개 분야에 투자된 금액은 5486억 달러로 전체 해외직접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3%다.

투자 주체도 국유기업과 정부위주에서 민간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2013년 말 비금융부문의 해외직접투자액(누계) 5434억 달러 중 민간기업의 비중은 44.8%로 2013년보다 4.6%p가 늘었다. 정부 차원의 해외직접투자도 중앙정부 주도였던 과거와 달리 지방정부의 독자적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 2013년 지방정부 차원의 해외직접투자 규모(금융부문 제외)는 364억 1500만 달러로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총액 중 39.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광둥(廣東), 산둥(山東), 베이징(北京)의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컸다.

투자 방식도 외국기업 인수 위주에서 지분투자, 수익금을 이용한 기업출자와 증자, 해외융자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 차이나머니 국내 유입도 증가,  문화 콘텐츠 공략  늘것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확대 전략에 따라 2015년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차이나머니'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자본의 한국 시장 진출은 최근 몇 년 크게 늘고 있다. 투자 대상도 부동산 시장에서 게임·문화 콘텐츠·정보기술(IT)·금융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의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중국 기업이 두각을 드러냈다. 우리나라의 대표 영유아 제품 브랜드 아가방이 중국 기업에 넘어갔고, 중국의 포선(푸싱, 復星)그룹과 안방(安邦)보험이 우리나라 금융업체 인수에 나서기도 했다.

올해는 문화 산업 분야의 중국 자본 진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중국 정부의 문화산업 발전 정책에 힘입어 중국의 한국 문화산업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2014년 중국의 영화관련 기업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은 5억 위안(약 900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변화의 분위기는 중국에서 열리는 각종 한중 교류관련 행사에서도 나타난다. 부동산 투자가 주요 주제로 다뤄줬던 과거와 달리 '2014년 한국외상투자포럼'에서는 '한류와 중국의 투자'가 집중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음악·애니메이션·게임·출판·광고 등 내용이 집소개됐다.

중국의 유명 문화산업 컨설팅 업체 엔트그룹(藝恩咨詢)의 류추이핑(劉翠萍) 연구부 총감은 "한중FTA 체결로 중국 자본의 한국 영화사 인수 혹은 지분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며, 한중 양국 문화산업계의 협력과 상호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시장조사기관 애널리시스 인터내셔널(Analysys International)의 황궈펑(黃國鋒)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문화시장의 고속 성장, 중국 정부의 문화산업 육성 그리고 한중FTA 체결로 인한 저작권 강화 등으로 중국 자본의 한국 문화시장 투자 열기는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국 자본의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투자 소식은 심심치 않게 전해지고 있다. 한중FTA가 타결된 10일 우리나라 게임업체인 네시삼십사분(4:33 Creative Lab)은 중국의 텐센트로부터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표했다. 텐센트는 네이버 라인과 함께 이 업체에 1억1000만 달러를 공동 투자하고 25%의 지분을 확보했다. 텐센트는 다음카카오의 2대 주주이자 CJ E&M·파티게임즈 등 7개 게임회사에 투자하는 등 한국 IT업계 투자에 적극적이다.

소후(搜狐)그룹이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사인 키이스트사의 2대 주주로 등극한 소식도 화제가 됐었다.

지난해 11월에도 중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 그룹 화처미디어가 우리나라 3대 영화배급사인 뉴(NEW)의 지분을 535억 원에 인수했다. 화처미디어는 지난해 3월 한국 사무소를 개설했고,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드라마 '킬미,힐미'의 제작에 투자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사진
"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