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국 금리인상 언제? ‘사실상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더들리 "3월 고용 지표 경기 회복 꺾이는 신호인지 명확하지 않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3월 고용 지표가 투자자들에게 커다란 실망을 안겨준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시기가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정책자들 사이에서 나와 주목된다.

이와 별도로 채권시장이 극심하게 왜곡돼 연준의 긴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출처=AP/뉴시스]
6일(현지시각)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인상 시기가 경제 지표 향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힌 한편 현재로서는 정확한 시점이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향후 경기를 온전하게 예측할 수가 없다는 얘기다.

그는 또 첫 금리인상 이후 긴축 속도는 금융시장의 반응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들리 총재는 이날 뉴저지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가진 연설에서 정책자들이 연방기금 금리의 장기 목표를 3.5%로 잡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지난 2년과 흡사한 속도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이 1%에 그치는 한편 실업률은 하반기 5.0%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예상밖 부진을 보인 3월 고용 지표와 관련, 더들리 총재는 미국 경제의 회복이 꺾이고 있다는 신호인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주 발표된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2만6000건으로, 업계 이코노미스트의 예상치인 25~26만건을 크게 밑돌았다.

더들리 총재는 달러화 강세와 유가 하락을 두 가지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지난해 중반 이후 달러화가 15% 뛴 데 따라 올해 성장률이 0.6%포인트 저하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비전통적 통화정책으로 인해 채권시장이 왜곡됐고, 이 때문에 연준이 긴축 발목을 잡힐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은행권이 기존에 보유한 채권의 매도를 꺼리면서 수급 불균형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데다 단기 자금시장의 담보물로 동원할 채권이 품귀 현상을 보이는 등 채권시장이 곳곳에서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는 얘기다.

도이체방크의 토스텐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 정책자들은 유연성을 갖고 싶어하는 반면 채권시장은 유동성이 마비되는 한편 정책에 대해 보다 정확한 예측을 요구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연준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민감하게 포트폴리오 변경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와 같은 유동성 부족이 채권 가격의 과격한 급등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국제결제은행(BIS)도 글로벌 채권시장 전반에 걸친 유동성 부족을 지적한 바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통화정책이 실패한 사실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