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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부끄럽지 않은 사람되고 싶었다"…4년만에 정식 데뷔 소감

기사입력 : 2015년04월13일 17:06

최종수정 : 2015년04월13일 17:06

신지수가 4년 만의 데뷔 소감을 전했다.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신지수, 4년 만의 정식 데뷔 소감 밝혀…"부끄럽지 않은 사람되고 싶었다"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수 신지수(22)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신지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습을 하고, 곡을 쓰고, 노래를 녹음하며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의 생각과 경험들을 담은 앨범을 조심스럽게, 드디어 내일! 전해드리려하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네요"라며 "몇 번의 슬럼프가 올 때마다 들었던 생각은 좀 더 제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싶었고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신지수는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많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위로해드리고 싶고 같이 즐기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수는 마지막으로 "그동안 흔들리지 않게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성장해가는 저도 지켜봐주세요! Welcome to my '20's party1'"이라고 감사 인사와 앨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신지수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20's party 1'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헤이 주드(Hey Jud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신지수는 Mnet '슈퍼스타K3' 출신으로 4년 만에 정식 데뷔를 하는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신지수 미니앨범 '20's party 1'은 20대 청춘들에게서 느껴지는 설렘 가득한 화려함을 봄이라는 계절감에 투영한 가사와 멜로디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앨범으로, 소울풀하면서도 스윗한 신지수의 보컬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감동을 전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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