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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윤주상과 노민우의 사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공> |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3회 방송을 앞두고 윤주상(윤회장 역)과 노민우(윤대운 역)의 특별한 인연을 짐작할 수 있는 촬영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상은 낚시터에서 태블릿PC를 들여다보고 있다. 태블릿PC 화면 속에는 양진성(유지나 역)과 노민우가 마술쇼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1회에 한 차례 등장한 윤주상은 극 중 양진성, 한혜린(정혜미 역)이 인턴사원으로 입사한 아이엠기획의 윤회장으로 등장, 극의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무엇보다 윤주상의 놀란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극중 윤주상과 양진성은 한 차례 안면이 있는 사이. 반면 윤주상과 노민우가 함께 등장한 적이 없는 만큼 윤주상이 놀란 이유가 무엇인지, 노민우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관계자는 “극중 윤회장과 윤태운 사이에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순수한 핑크빛 로맨스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17일) 오후 8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