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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오는 10일 고객 앞에서 베일 벗는다”

기사입력 : 2015년09월01일 13:34

최종수정 : 2015년09월01일 13:34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일 현대차 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 고객초청신차발표회-슈퍼 게스트(Super Guest)’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자사 최초로 연구소에 고객을 대규모로 초청, 신형 아반떼를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자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대중차이지만 그 이상을 뛰어넘는 품질과 가치를 지닌 자동차’라는 신형 아반떼의 브랜드 슬로건 ‘슈퍼 노멀(Super Normal)’의 의미를 담아 ‘최고의 차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하는 최고의 손님’을 뜻하는 슈퍼 게스트로 고객 공개 행사명을 정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고객초청 신차발표회-슈퍼 게스트’를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만큼, 신형 아반떼의 제품소개는 물론, 차량체험, 개발자들과의 대화 등 신형 아반떼가 탄생하기까지의 다양한 개발과정을 소개해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과 신형 아반떼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릴 계획이다.

‘신형 아반떼 고객초청 신차발표회-슈퍼 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9월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총 24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아반떼의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최초로 고객을 연구소로 초청해 차량을 공개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내 단일차종 최초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글로벌 국민차 아반떼의 새로운 모습과 현대자동차의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국 현대차 영업점에서 신형 아반떼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 계약 후 9월까지 출고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LA오토쇼, LA 카운티 미술관,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는 투어 초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자가 오는 10일 현대차 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 고객초청신차발표회-슈퍼 게스트(Super Guest)’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 = 현대차>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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