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몸집' 불리는 미래에셋, 대우증권 인수 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조 유증 통해 자본금 3.7조 규모 예상

[뉴스핌=박민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대규모 유무상증자에 나선다. 신주 모집을 통해 마련한 자금의 용도로 다양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사실상 KDB대우증권 등 증권사 M&A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미래에셋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고 현 총발행주식 대비 100%인 4395만8609주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보통주 1주당 0.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우선 주당 2만7450원(예정발행가)으로 유상증자를 해 총 1조2000억원 가량의 운영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상증자 이후에는 무상증자를 통해 기존 주주 및 증자 참여 주주들에 총 발행 주식의 30% 가량을 배분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금번 자본확충을 통해 자산관리회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투자회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본시장의 새로운 성장모멘텀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지위를 확보하여 기업신용공여 및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 ▲국내외 대형증권사를 포함한 다양한 M&A 기회를 적극 물색 ▲글로벌 우량 대체투자자산을 적극 발굴하여 국내자산관리 시장에 공급하고 자기자본투자 확대 등이 구체적인 방향이다.

미래에셋증권 변재상 사장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자기자본의 확충이 꼭 필요한 시점" 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등 금융투자회사가 돼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겠으며 적극적인 배당정책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특히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매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KDB대우증권의 인수 역시 적극 검토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이번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3조7000억원 규모로 불린 뒤 KDB대우증권을 인수하게 될 경우 단숨에 독보적 1위로 도약하게 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KDB대우증권 매각에 대해 검토 중인 것은 맞다"며 향후 진행될 인수전에 본격 뛰어들 것임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 할인율은 15%이며 유상증자 발행주식 중 14%인 615만4205주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적으로 배정되고 나머지 86%인 3780만4404주는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이후 무상증자를 통해 기존 주주 및 유상증자 참여 주주 모두에게 유상증자 후 총발행주식 대비 30%에 해당하는 2637만5165주를 교부할 계획이다.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한 청약일은 9월 24일이며 구주주 청약일은 11월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다. 신주 상장일은 11월 19일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