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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베트남 증권주와 보험주, 매매주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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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미래에셋 신한 한국 NH투자, 유선 주문...원화->달러->동화 환전후 주문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5일 오전 11시 32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베트남 주식에 한번 투자해보고 싶어요.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보유지분 한도를 폐지한다고 하던데, 유망 종목은 뭐가 있나요?"

최근 증권사 해외주식 담당부서에는 이 같은 전화 문의가 부쩍 늘었다.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지분 한도를 확대키로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베트남 주식 직접투자에 나서려는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

2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주식 매수 주문은 지난해 대비 약 20% 늘었다. 이머징국가 가운데 중국 다음으로 거래가 많았다.

이용훈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장은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과 관망세가 확대되고 있지만, 중국 증시도 급락하면서 거래량이 줄었다"며 "상대적으로 내부 펀더멘털이 괜찮고 긍정적 전망이 나오는 베트남을 해외 투자로 우선 고려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2의 생산공장으로 베트남이 부각되면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늘고 있다"며 "2000년대 중반 이후 FDI로 부동산 쪽에 쏠렸다면 이제 제조업으로 이동하며 소비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 국가"라고 전망했다.

특히 베트남이 외국인투자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하기로 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공진철 리딩투자증권 WM영업팀 과장도 "외국인 한도 개방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의 전화가 크게 늘었다"며 "거래 종목이 다양하진 않지만, 베트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영업부 관계자도 "보험주나 증권주에 대한 주문이 가장 꾸준히 들어온다"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기존에 은행업종(30%)을 제외한 베트남 당국의 외국인 투자한도는 49.0%였다. 베트남 1위 우유업체 비나밀크(VNM)를 포함한 호치민거래소 시총 약 30%에 가까운 종목들의 한도가 소진되면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은 제한됐다.

아직 사이공증권(SSI) 1곳만 외국인 한도를 100%로 확대했지만, 내달 1일자로 한도 개방이 시행되면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한도를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다. 

송상종 피데스투자자문 대표는 "지난달 1일부터 베트남 당국이 법을 통해  외국인 한도를 개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내달 1일자로 시행이 되면, 각 기업들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내부적으로 한도 확대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주식은 리딩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국내에서 베트남 종목을 주문하려면 유선으로만 가능하다.

베트남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선 해외주식계좌가 있어야 한다. 기존 주식계좌가 있는 경우 해외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신청하면 된다.

이후 베트남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에 유선으로 주문을 하면, 담당자가 베트남 법인 혹은 현지 증권사에 주문을 넣는 방식이다. 매매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0.5%~0.8%로 차이가 있다. 최소 수수료는 70만동~80만동(약3만7100원~4만2320원)이다. 이 금액 이하로 수수료가 발생하더라도, 최소 수수료만큼은 무조건 지불해야 한다는 얘기다.

거래통화는 베트남 동(VND)화다. 원화에서 유로화나 달러로 환전 한 후 다시 동화로 환전하는 방식이다. 시중에 동화 보유량이 많지 않아 이중환전을 거치는데, 환전에만 2~3일이 소요된다. 환전 수수료도 발생한다. 해외주식 투자는 매매차익에 대해 연간 250만원을 공제한 금액의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아직 베트남 종목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국내 증권사들도 현지 증권사를 통해 얻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출신 애널리스트가 시황과 기업 분석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베트남 국적의 부쑤언토 애널리스트가 1년에 2차례 현지 기업 탐방에 나서며 종목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부쑤언토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지분율 상향, 실적 개선 등으로 하반기 베트남 VN지수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국가건전성을 감안하면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 규모도 작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시장에 대한 정보가 제한되어 있어 직접투자가 부담스러운 경우 간접투자 상품을 활용하는 편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박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장은 "일반 투자자가 베트남 종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는 것이 아직까지는 쉽지 않다"며 "종목 정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들은 베트남펀드 등을 통해 간접투자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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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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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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