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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중국] 13.5 기간 어떤 산업 어떤 종목이 뜨나 <下>

기사입력 : 2015년10월30일 14:21

최종수정 : 2015년10월30일 14:21

농업생태 첨단로봇, 장기투자 고수익 기대주 부상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8일 오전 11시 09분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승환 기자] 중국 주요 경제 매체와 투자기관들은 '13.5계획' 기간 정부 육성으로 성장 기회를 맞을 유망 산업과 수혜 종목들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다. 13.5계획은 G2 중국의 향후 경제 운영의 마스터 플랜이라는 점에서 중국 증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은 26일~29일 열리는 중국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에서 향후 5년 중국 경제의 청사진이 담긴 13.5규획(제13차 경제 5개년 계획,13.5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기본 계획안을 제정한다.

13.5 계획과 관련, 시장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는 ▲노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신산업 ▲여행 미디어 스포츠 등 소비형 서비스업 ▲환경 에너지 인터넷플러스 ▲국유기업개혁  ▲ 제조업 업그레이드 전략인 중국제조 2025  전략 등이다. 이들 분야와 관련해 13.5계획 5년간 장기간에 걸쳐 수혜가 예상되는 중점 업종과 종목을 상중하에 걸쳐 소개한다.


◆중국 5개년 계획 단골손님 '농업현대화'

농업 현대화는 향후 5년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국가주도 핵심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인민일보는 18기 5중전회를 하루 앞둔 지난 25일 13.5 계획의 10대 중점 목표를 발표했다. 이 중 5번째 목표로 농업현대화가 꼽혔다. 농업현대화는 이날 발표된 조화로운 발전, 생태문명 건설 등 추상적인 목표와 달리 사업의 성격이 뚜렷하고 관련 수혜 산업이 분명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향후 5년 중국은 고질적인 사회 문제인'삼농(농촌, 농업, 농민)'을 해결하고 도시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13.5계획을 통해 농업현대화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농업현대화 관련 산업 규모가 향후 수조위안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광발증권(廣發證券)은 최근 13.5 계획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의 공기계 관련 시장 규모만 4000억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산업들이 향후 중국 최대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업 현대화 사업의 핵심 분야는 농업정보화다. 농업 정보화란 IT 기술을 생산, 관리, 가공, 유통 등 농업 관련 분야 전반에 도입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 정부는 IT 기술을 통해 농촌의 생산효율을 향상하고 경영 방식을 선진화해 농촌 산업의 방향을 '양'에서 '질'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국의 농업 산업은 향후 또 다른 국가 중점 프로젝트인 스마트 제조, 인터넷 플러스 등과 만나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농기구에 IOT(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기존 농촌 유통망에 전자상거래를 도입하는 등 산업간 융합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중국 농업분야의 한 전문가는 "해외 사례를 비춰볼 때 현재 중국 농업의 적정한 IT 관련 지출 규모는 200억위안 이상"이라며 "향후 IT 분야가 전체 농업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로 확대될 경우 관련 시장 규모는 수천억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촌 정보화의 대표적 분야 중 하나인 농촌 전문 전자상거래는 알리바바 등 대형 IT기업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처음 1800억위안을 돌파한 농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오는 2016년 4600억위안까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농촌 온라인 쇼핑인구도 연간 40.6%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 2014년 10월 '천현만촌(千縣萬村)' 프로젝트를 발표, 향후 3~5년 농촌 전문 전자상거래에 100억위안을 투자키로 했다. 알리바바는 저장(浙江)성 퉁루현(桐庐縣)에 첫 '농촌 타오바오 서비스 센터'를 출범한 후, 1년새 전국 63개현, 1803개 촌으로 시장을 확장했다. 수닝(蘇寧), 징둥(京東) 등 기업들도 올 초 잇따라 농촌 전자상거래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의 농업 정책은 주식시장이 주목하는 투자 테마 중 하나다. 당국이 농업 관련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관련 A주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호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다.

지난 5월 27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13.5 계획 기간 농업현대화에 집중할 것"이라는 발언이 전해진 후 A주 농업관련 종목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6월 15일까지 농업 섹터는 21% 가까이 오르며 A주 28개 주요 업종 중 두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앞서 11.5계획, 12.5계획이 논의될 당시에도 A주 농업 섹터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중국정부의 농업 육성 정책은 농업기업들의 실적 향상으로도 이어져 왔다.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지난 12.5 계획기간 A주 농업 섹터 20개 상장사의 순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평균 100% 가까이 증가했다. 이중 푸청우펑(福成五豐)의 순익이 1368% 증가했고, 풍핑가오커(隆平高科), 눙파중예(農發種業), 진위그룹(金宇集團)의 순익도 각각 646.89%, 564.9%, 508.24% 늘었다.

방정증권(方正證券)은 "향후 13.5기간 농업현대화가 농업 정보화로 업그레이드되며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제조·인구 고령화 수혜 산업 '로봇산업'

13.5 계획 기간 중국의 로봇산업은 정부의 전폭적인 육성 정책에 힘입어 고속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장기간 유망산업으로 꼽혀 온 로봇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100여개에 달하는 로봇 관련 A주 상장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봇 산업은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신흥산업이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7월 제조업 자동화·스마트화를 골자로 한 '중국제조 2025'의 10대 핵심 산업 분야에 로봇산업을 포함시켰다. 중국은 중국제조2025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제조대국에서 스마트 기술을 앞세운 제조강국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로봇산업은 13.5 계획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인구 고령화,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도 주목받고 있다. 중국의 노동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로봇 기술이 사회 곳곳에 도입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국제로봇연합(IFR)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약 5만6000대의 로봇을 구매해 세계최대의 로봇 구매국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2017년에는 세계 최대 공업용 로봇 보유국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중국의 로봇산업은 최근 몇 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공업용 로봇 판매량은 지난 2008년 7879대에서 2014년 5만6000대로 증가했다. 중국 국원증권(國元證券)은 13.5계획 기간인 오는 2015~2020년 중국의 로봇 산업 매년 20%를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기준, 중국의 공장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대수가 약 20~30대 수준으로 독일(273대) 일본(332대), 한국(396대) 등 선진국과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로봇 산업의 성장 공간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3%에 불과한 로봇 자급률도 당국의 정책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디스플레이, LED, 반도체에 이어 로봇산업이 중국 제조업 육성 정책의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라며 "현재 중국 로봇 수요의 80~9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로봇 자급율을 높이기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보호 정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5년 중국경제 성장의 청사진인 13.5 계획이 18기 5중전회의 심의를 거치고 있는 가운데 로봇 관련 종목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증시가 안정세를 되찾고 투자심리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향후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로봇 테마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18기 5중전회가 개최된 지난 26일 지치런(機器人) 등 로봇관련 종목 5개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마오웨이밍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장이 10월 말 13.5 계획의 로봇 산업 관련 내용이 완성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A주의 로봇섹터가 3%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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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는 주로 ATM(등가격) 부근 옵션의 프리미엄 시세를 바탕으로 산출되기 떄문에 이미 멀찍이 있던 외가격에서 경보음을 낸 스큐지수보다 한발 늦다. ATM 옵션은 현재 주가와 행사가격이 '거의 같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당장 옵션시장의 주가 상승과 하락에 대한 '양방향 베팅' 상황을 보여준다. 스큐지수가 건물의 '화재감지기'라면 VIX는 화재가 난 뒤에 내부 온도를 보여주는 '온도계'와 같은 셈이다. '스큐지수의 하락→S&P500의 급락+VIX 급등'의 순서는 2018년 8월의 급락장에서도 동일하게 실현됐다. 최근 스큐지수가 최고치를 찍고 하락한 것은 주식시장이 이 패턴을 따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VIX는 스큐지수가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달 24일 14를 기록했다가 현재 19.5로 올라선 상태다. 아직은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예고한다는 '20'을 넘어선 단계는 아니지만 방향성 자체가 위를 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S&P500도 지난달 6일 사상 최고가에서 4% 떨어지는 등 상기의 연쇄 흐름에 동참한 모습이 역력하다. 물론 스큐지수가 과거의 폭락장이나 거친 시세 흐름을 항상 예견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지연 우려와 시장금리의 급등, 위안화 약세,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 조만간 출범하게 될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의 관세 염려 등 주가 하락을 시사하는 퍼즐들이 짜맞춰지고 있다는 점에서 급격한 시세 변동 위험이 현실화될 개연성을 높인다. 특히 위안화 약세의 파급력은 2015년 갑작스러운 평가절하나 2018년 중반 급격한 약세, 2019년 '7위안 돌파' 등의 사례를 통해서 목도한 바 있다. 옵션시장의 우려가 단순한 기우가 아닐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재료들이다. 4. 실질금리의 중력장 1월 중순에 진입한 현재는 불안감이 들불처럼 번지기 쉬운 시기라는 점에서 스큐지수 경고에 담긴 의미를 배가시킨다. 과거 통계상 계절적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의 초입이다. 페퍼스톤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VIX 추이를 월별로 평균해 연중 추이로 그려본 결과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연초에는 기관투자자가 새로운 투자 전략을 실행하거나 기존 포지션을 조정하고, 또 관련 기간에는 기업의 결산 보고가 맞물려 있어 시세가 각종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위험자산군의 시세를 주무르다시피하는 '실질금리'가 뜀박질을 재개한 점은 계절성의 현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미국 물가연동국채 10년물 금리로 본 실질금리는 지난달 초순 1.89%에서 중순 2.25%로 급히 올라섰다가 이달 초 숨고르기를 거친 뒤 최근 7일여만에 2.32%로 '레벨업'했다. 지난달 초순부터보자면 한 달 만에 43bp가 오른 셈이다. 통상 장기국채의 명목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대게 인플레 전망을 반영해 상승한 결과여서 실질금리 상승폭은 상쇄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실질금리 변동성이 작은 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 달 만에 43bp라는 상승폭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의 표현을 빌려쓰자면 최근의 금융시장 상황은 '터너(전환점)' 임박을 시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앞서 하트넷 전략가는 실질금리 2.5%를 주시해야 할 지점으로 꼽은 적이 있는데 2.5%에 도달하면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봤다. 2.5%는 2023년 10월 하순에 기록한 최근 10년 기준 전 고점에 해당한다. 당시 실질금리는 같은 해 7월 1.48%에서 2.5%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같은 기간 S&P500의 시세를 10% 떨어뜨린 배경이 됐다. 하트넷 전략가에 따르면 현재 실질금리는 이미 지난달 중순부터 2%대로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종전까지 주식시장의 시세가 어느 정도 방어가 됐던 것은 '강한 경제 펀더멘털이 실질금리 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종전의 고점을 넘어서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면 내성 역할을 해왔던 투자자들의 믿음에 균열이 가해질 수 있다고 봤다. 스큐지수의 급등과 급락이라는 전조가 보여준 경고는 실질금리 2.5% 돌파와 함께 현실화될지도 모를 일이다. bernard0202@newspim.com 2025-01-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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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샤오훙수 열풍에 고무된 중국매체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이른바 미국의 '틱톡(TikTok) 난민'들이 대거 샤오훙수(小紅書)에 가입하는 현상이 지속되자 중국 매체들이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제재로 인해 틱톡이 오는 19일부터 미국 내 서비스를 종료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내 틱톡 유저들이 중국의 또 다른 SNS인 샤오훙수의 글로벌 버전 '레드노트(RedNote)' 앱을 다운로드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데이터 조사기관인 센서타워의 조사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내 사오훙수 앱 다운로드 건수는 전주에 비해 2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濟新聞)이 17일 전했다. 전년 대비로는 30배 증가했다. 이달 들어 샤오훙수의 다운로드량 중 22%가 미국에서 이뤄졌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에는 2%에 불과했다. 미국 내 틱톡 난민들이 샤오훙수로 대거 이동하면서 샤오훙수의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중국은행보험보는 이날 샤오훙수 앱은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이탈리아 등 87개 국가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39개 국가에서도 10위 이내의 수위권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신규 가입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소식에 중국 증시에서는 샤오훙수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현재 샤오훙수는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원클릭 번역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샤오훙수 열풍이 이어지자 중국 매체들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매체들은 미국이 2018년 이후 반중 정책 수위를 지속 높이고 있지만, 민간에서는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17일 환구시보는 논평기사에서 "미국의 많은 유저가 자신들을 틱톡 난민이라고 자칭하며 샤오훙수로 몰려들고 있고, 이는 뜻하지 않게 미중 양국 국민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미국 유저의 후기를 보면, 이들은 낯선 중국어 플랫폼에 접속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했지만, 중국인의 친절한 응대에 놀라워했고, 중국인의 개방적인 태도에 경계를 풀게 됐다"며 "양국 네티즌의 교류 열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졌고, 대화 주제는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미국의 정치인들은 지속적으로 중국을 비방해 오고 갖가지 부정적인 표현을 쏟아내고 있지만, 양국 국민 간에는 교류 협력을 심화하려는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이어 "샤오훙수 현상이 미국의 대중국 정책을 수립할 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SNS인 샤오훙수 자료사진 [사진=바이두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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