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LG폰 빼닮은 최신 화웨이폰, 또 LGU+가 판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통 3사, 전용폰 모시기 경쟁 치열…현지보다 낮은 출고가로 유치할 수도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4일 오후 2시 3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선엽 기자] 외산폰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의 슈퍼폰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에서 '메이트8'을 선보이며 전 세계 출시를 공언한 바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최근 화웨이와 '케미(화학적 결합을 뜻하는 신조어)'를 자랑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통 3사는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을 상대로 전용폰 출시를 타진하고 있다.

전용폰이란 특정 통신사와 계약을 맺고 그 통신망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단말기를 뜻한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지원금 조정이 용이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일반 단말기의 경우 이통 3사가 모두 동일한 출고가로 제공받기 때문에 이통사 입장에서는 가입자 유치를 위한 독자 행보가 어렵다. 공시지원금 규모를 늘려도 금세 경쟁사가 대응하기 때문에 '제살 깎아먹기'에 그친다.

하지만 전용폰의 경우 단독으로 공급받는 제품이기 때문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가입자를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지난해 SK텔레콤이 루나폰을 단독 출시했고 최근에는 LG유플러스가 화훼이 Y6를 들여와 재미를 보고 있다. Y6는 2만원대 요금제부터 '공짜'라는 점을 무기로 한 달 만에 2만대가 팔렸다.

KT 역시 삼성전자 J7을 전용폰으로 출시했으며 이달 초에는 샤오미 홍미노트3를 단독 출시하려다가 현행법 위반 가능성 때문에 취소했다.

현재까지 전용폰은 보급형 또는 중저가폰이 주를 이룬다. 프리미엄급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국내 제조사의 아성을 뛰어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폰은 아직까지 '싼맛에 사는 폰'이란 분위기다.

하지만 전용폰 경쟁이 불붙으면서 프리미엄 시장까지 뚫리지 말란 법은 없다. 게다가 전용폰의 경우 출고가라는 것이 사실상 '엿장수 마음'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기도 한다.

예컨대 올 초 인터파크가 KT전용으로 내놨던 샤오미 홍미노트3 가격은 16GB 6만9000원, 32GB 11만9000원으로 중국 현지의 동일 제품보다 50% 가량 저렴했다.

이런 점에서 주목받는 중국 제품 중 하나가 화웨이의 메이트8이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되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6인치의 시원시원한 화면에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36일 사용이 가능하다. CES 2016 최고의 스마트폰이란 평가도 흘러나온다.

흥미로운 점은 메이트8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LG전자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V10'을 빼다 박았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다. V10은 조준호 LG전자 사장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슈퍼 프리미엄폰이다.

V10과 메이트8 모두 ‘괴물폰’으로 불릴 만큼 현 수준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데다가, 디자인이 흡사하다. 또 V10의 세컨드스크린이 주목을 받았듯이 메이트8 역시 분할모드를 이용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케이스를 끼운 메이트8의 후면은 영락없는 LG V10이다", "심지어 카메라 모양도 비슷하다"라는 글들이 올라온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한국 화웨이 관계자는 "이통 3사와 협의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시장 수요와 상황을 살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화웨이와 손발이 잘 맞는 LG유플러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위 사업자인 만큼 먼저 나서서 중국 제품을 한국 시장에 끌어들이기에는 외부 시선이 부담스럽다.

KT의 경우 최근 삼성전자와 궁합을 과시하고 있는데다가 올 초 '샤오미 사태'로 홍역을 치른지라 조심스럽다.

반면 LG유플러스는 최근 돌풍인 Y6 외에도 지난해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X3를 알뜰폰으로 출시한 바 있다. 다만, LG유플러스 역시 중국산 프리미엄 제품의 국내 출시에 대해 현재로선 다소 회의적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가의 중국 제품이 한국에서 팔릴 수 있을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