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저성장 중국경제] 위기의 기로 G2경제 올해 6.5%에 배수의 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시 부동산 침체 공급과잉, 디플레 우려 고조

[뉴스핌=백진규 기자]  2015년 중국 GDP 성장률이 6.9%에 그치면서 2016년 경제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이 한층 짙어지는 형국이다.  2016년 중국경제는 전약후강 성장을 기본으로, GDP 성장률은 6.5%~6.7% 정도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2015년 성장수치 발표후 각 기관과 전문가들이 예측한 2016년 경제를 성장, 소비, 투자 측면에서 조망해본다. 전문가들은 2016년 성장둔화는 피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연초의 주가폭락과 함께 ▲부동산 수요공급불균형 ▲제조업 공급과잉 ▲금융업 성장둔화 등의 요인으로 GDP 성장률 감소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6.5~6.7% 정도의 예측이 가장 많지만, 6.5%를 하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쥔(韓俊) 중국 중앙재경영도소조 부주임은 지난 1월 11일 “뉴노멀(新常態 신창타이)에 진입한 중국 경제가 L자형 경기침체로 접어들고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2015년까지는 금융과 부동산의 경기부양이 전체 산업의 버팀목이 돼 왔다.

금융업의 경우 상반기에는 주가상승과 함께 증권업이, 하반기에는 대출증대와 함께 은행업이 성장세를 보였다. 실제로 금융업의 GDP 공헌은 2014년의 0.95%에서 2015년 1.31%까지 증가했다.

부동산의 GDP 공헌도 2014년 0.11%에서 2015년 0.29%까지 확대됐다. 1선도시 부동산의 가격상승과 거래증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6년에는 1선도시 부동산 재고부족과 3~4선 도시 공급과잉으로 수요공급불균형이 더욱 심화되면서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고정자산투자의 경우 2015년의 10.1% 보다 낮은 9.4%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부동산투자는 2015년도 1.0%에서 올해는 -3.0%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중국의 부동산 재고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단면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3~4선 도시의 부동산 재고를 모두 소진하는데 10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을 정도다. 제조업 투자 역시 2015년 9.1%에서 올해는 5%로 하락할 전망이다.

2016년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15년의 1.4%보다 약간 상승한 1.62%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유가와 함께 위안화 가치하락, 금리인하로 CPI상승 요인이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처음 중국 정부는 2015년 CPI 목표를 3%로 잡았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2014년의 2.0%보다도 낮았다.

소비진작으로 경기를 부양해야 하는데 디플레이션 압박만 커지는 상황이다. 그나마 2015년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CPI 추가하락을 막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상황에서 인프라투자가 2016년 경기부양의 대응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앞으로 3년간 철로건설에 8000억위안을 투자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중국 인프라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17.8% 성장했다. 전문가들은 GDP 6.5% 성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해 인프라투자 증가율이 적어도 18.7%는 되야 한다고 전망했다.

공급측개혁은 단순히 과잉생산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인프라시설을 늘려 경기부양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필요한 자금은 민관협력(PPP)사업 확대와 정부의 채무담보로 확보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