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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영화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사진=대명문화공장> |
독립영화 저력 보여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480만1811명이 느낀 감동 다시 만난다
[뉴스핌=김세혁 기자]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500만명 가까운 흥행기록을 세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설 연휴에 만난다.
SBS는 9일 오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방영한다. 이 영화는 지난 2014년 말 개봉해 기념비적 흥행기록을 쓴 진모영 감독의 역작이다.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의 인생을 그려 호평 받았다. 늘 손을 잡고 다니며,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꾸밈 없는 일상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입소문을 탔다.
제작사와 배급사조차 상상하지 못한 흥행은 당시 충격으로까지 받아들여졌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독립영화 흥행역사를 죄다 갈아치웠다. 더욱이 당시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가 극장에 걸린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굉장히 놀라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전 독립영화의 저력을 확인시켜준 '워낭소리'의 경우, 전국 누적관객 293만 명을 기록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이보다 200만 가까이 많은 전국 480만1811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잘 만든 독립영화 한 편이 열 상업영화 못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9일 밤 11시15분 SBS에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