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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 中 JV 통해 헤어케어센터 현지 매장 확대

기사입력 : 2016년03월21일 13:46

최종수정 : 2016년03월21일 13:46

[뉴스핌=이보람 기자]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기반 화장품과 의약품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케어젠(대표이사 정용지)이 21일 중국의 SSMD(Shishangmeida)와 중국내 헤어케어센터 건립 및 확대를 위한 조인트벤처(JV) 계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케어젠은 현재 대만과 홍콩에 있는 중화권 헤어케어센터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중국 주요도시에 50여개의 헤어케어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18년까지 중국 전역 1000여개로 매장 숫자를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닝보에 본사를 둔 SSMD은 지난 1997년에 설립, 메디컬 스파인 E.SPA 를 중국 주요도시에 150개 운영하고 있으며 17개의 헤어센터 및 뷰티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다. SSMD 사는 스킨 및 헤어케어 프랜차이즈에 25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케어젠은 JV 파트너인 SSMD 사의 관계사에 다양한 자사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케어젠은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중국전역에 공급하기 위해 추가적인 JV 추진을 위한 계약을 추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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