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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1Q 사상 최대 매출…AHD 수요 증가"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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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제품 개발 투자·자회사 손실 반영으로 이익은 감소

[뉴스핌=정탁윤 기자] 영상처리 분야 팹리스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www.nextchip.com, 대표 김경수)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91.8억원,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7.8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매출액 191.8억원은 지난해 3분기(173.5억원)를 뛰어넘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1분기는 매년 비수기였지만, 지난해부터 지속된 AHD(Analog High Definition) 매출이 1분기 매출을 견인하며 놀랄만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상보안 시장에서 AHD 관련 제품의 수요 증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한 것과 관련해선 "상반기에는 AHD 기술로 다시 찾은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3M~5M급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AHD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상반기에 시제품 제작비와 같은 연구개발비가 집중 투자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이사는 “비수기인 1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은 AHD 기술이 영상보안시장에서 기술적인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며“단기적 영업 실적도 중요하지만, 올해는 넥스트칩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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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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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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