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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국증시 투자포인트] 고강도 수출드라이브, 알리바바 협력업체 아름다운동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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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국무원이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처방전을 발표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향후 통화정책 추가 완화 가능성이 적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지난해 A주 상장사들은 21조 원 이상의 정부 보조금을 지급받았으며, 합병 등의 영향으로 상장사들의 영업권 가치가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무원, 대외무역 안정 촉진 방안 발표

4월 수출입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중국 국무원은 9일 ‘대외무역 안정 촉진에 관한 약간 의견(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모두 14개 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 수출신용보험 기능 충분 발휘 ▲대외무역기업 융자 적극 지원 ▲무역 편의수준 제고 심화 ▲수출 세금환급정책 조정 및 완비 ▲일부 관련 기업 부과비용 감면 규범화 ▲가공무역정책 완비 심화 등이 주요 골자다. 

이와함께 ▲변경무역발전 지원 ▲적극적인 수입정책 시행 ▲대외무역 신업태 지원 강화 ▲국제 마케팅서비스체계 건설 가속화 ▲대외무역 자주브랜드 육성 가속화 ▲양방향 투자의 무역 촉진 기능 발휘 ▲대외무역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도 총 14개 항목의 주요 내용에 포함돼 있다. 

국무원은 “대외무역은 국민경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중요한 추진역량””이라며 “현재 대외무역 상황이 엄준하고 불확실 요인이 증가하며 수출입 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입 안정 촉진은 경제의 안정적 운영 및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다.

◆ 전문가 “통화완화공간 크지 않다”

중국 당국의 통화정책 완화 여지가 크지 않다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해통증권(海通證券) 수석 이코노미스트 리쉰레이(李迅雷)는 최근 정부 당국 인사들이 정책의 ‘적정수준(度)’ 파악 및 통화정책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통화정책 완화 공간이 좁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쉰레이는 “2분기 신용대출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아울러 현재 인플레이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따라서 향후 통화정책 완화 여지가 크지 않고, 재정정책 또한 적정수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 A주 상장사, 2015년 획득 정부 보조금 21조3400억원 달해

A주 상장사가 2015년 획득한 정부 보조금 규모가 1194억47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의 792억8000만 위안, 2014년의 924억400만 위안에 이어 다시 한번 증가한 것이다. 지난 한해 정부 보조금을 획득한 A주 상장사는 2740개에 달했으며, 이 중 1억 위안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받은 상장사는 195개로 전체의 67% 가량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상장사는 중국석화(中國石化, 50억 위안), 중국석유(中國石油, 48억2400만 위안), 중국원양(中國遠洋, 42억5700만 위안), 상기집단(上汽集團, 29억6400만 위안) 중국여업(中國鋁業, 17억6900만 위안) 순으로 나타났다.

◆ 2015년 중국증시 상장사 영업권 115조원, 전년比 약 2배↑

지난해 상하이·선전 증시 1490개 상장사의 영업권 가치가 전년 대비 96% 늘어난 6400억 위안에 달했으며, 특히 선전 증시 210개 상장사의 영업권 가치 증가율은 10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권이란 특정 기업이 동종 타기업에 비해 더 많은 초과이익을 낼 수 있는 무형자산을 가리키는 것으로  명성 노하우 비결 경영조직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회적 실질가치를 갖는 자산으로 흔히 권리금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13-2015년 선전증시 상장사의 영업권 가치는 각각 707억 위안, 1581억 위안, 3544억 위안으로 집계된 바 있다.

영업권 가치 급증은 인수합병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 톈마오·타오바오 입점 전자상거래업체들, 대거 IPO 추진

알리바바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톈마오(天貓)와 타오바오(淘寶)에 입점 중인 다수 업체들이 기업공개(IPO)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톈마오 및 타오바오 입점 중인 50여개 기업은 9일 선전거래소를 방문해 상장 관련 사안을 확인했으며, 50개 업체 중에는 기업 가치가 수 십 억 위안에 달하는 ‘스타 기업’들이 대거 포함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하 플랫폼에 입점 중인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IPO를 지원하기 위해 알리바바는 최근 ‘판매자 상장 지원 사무실’을 설치했으며, 선전거래소 등 관련 기구와 함께 이들 업체의 상장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플러스’및 창업 장려 분위기 속에 향후 알리바바 플랫폼에 입점 중인 전자상거래업체의 자본시장 등판이 잇따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알리바바 측은 이들 기업의 총 평가액이 1000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증시 상장에 성공하면 기업 가치가 더욱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 바이두 “정부 당국 공동 조사 및 개선 요구 철저히 이행할 것”

이른바 ‘돌팔이’ 병원 추천 논란에 휩싸인 바이두가 정부 당국의 조사 및 개선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은 9일(현지시각) 사내 신문을 통해 "바이두의 검색순위 노출 메커니즘은 지나치게 유료광고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같은 시스템이 검색결과의 공평성과 객관성에 영향을 줘 사용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만큼 즉시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상하이룽(向海龙) 바이두검색 회장은 “바이두는 조사팀의 개선요구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자체적 문제를 깊이 반성할 것”이라며 10억 위안의 보장기금을 조성해 유료 광고 서비스로 피해를 본 희생자들에게 보상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두는 또 검색 결과 중 광고 비율을 페이지당 30% 미만으로 제한하는 등 검색체제를 개편하고, 의료기관 검색결과 2518개를 포함한 광고 1억2600만 개를 삭제했다.

한편, 허위 의료광고 파문 이후 현재까지 바이두 주가 하락폭은 8.3%으로 확대됐다.

◆ 성우고빈, 파나소닉과 ‘전략적 협력’ 체결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및 무인자동차 테마주인 성우고빈(星宇股份, 601799)이 글로벌 전자기기 업체인 파나소닉(중국)과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양사는 장기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각자의 제품 및 업무 분야 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LED 자동차 조명·자동차전자제품 및 관련 업무 성장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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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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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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