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국 증시 붕괴 시점? "아직 가시권 밖"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런스 "한 자릿수 추가 상승 가능성 높다"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30일 오후 2시2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7년 넘게 지속됐던 미국 증시 반등 장세가 수명을 다 했을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아직 붕괴 우려는 시기상조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국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는 28일 자 최신호 커버스토리에서 아직은 미 증시 붕괴 타이밍이 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완만한 추가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 증시 S&P500지수 5년 추이 <출처=블룸버그>

◆ 증시 붕괴 우려 안 해도 되는 5가지 이유

배런스는 주식시장 붕괴를 우려하지 않아도 될 이유를 다섯 가지 제시했다. 그 첫번째는 아직 미국 주가지수가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금융위기 발생 시기인 2007년과 현재 미 증시 밸류에이션을 가장 정확히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 현금 배당금을 지급하는 총 1400여개의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위즈덤트리 배당지수(WisdomTree Dividend Index)'를 살펴보면 현재 월가 주가지수가 상당히 안정된 수준이라는 것이다.

지난 2007년 7월 해당 지수 수익률은 2.9% 였으며 당시 미국채 30년물 수익률은 5.1%였다. 현재 30년물 수익률이 2.6%로 내려왔는데, 채권 대신 주식으로 투자자들이 몰렸음을 가정하면 배당 지수 수익률이 과거보다 더 낮아져야 하지만, 현재 배당 지수 수익률은 3.2%로 오히려 높아졌다.

지난 금융 위기 촉매제였던 주택시장 거품 위험을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는 점도 증시 붕괴 가능성을 누그러뜨린다.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중간 가격은 23만2500달러로 2007년 7월의 26만3560달러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나아가 과거 증시 붕괴는 경기 침체를 수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은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안도할 수 있다고 배런스는 주장했다. 과거에 매번 경기 침체가 오기 직전 국제유가 급등 양상이 동반됐지만 현재 국제유가는 올해 저점에서 급격히 반등했는데도 여전히 50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이 평탄화(장·단기 금리 차이 축소)되고 있지만 이 역시 침체 전조로 해석하긴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현재 미국채 10년물과 3개월물 간 수익률 차이는 154bp로 비교적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 대외 변수가 미 증시 흔든 적 없어

물론 중국의 경기 둔화나 일본이나 유럽의 성장 부진 지속과 같은 대외 요인 또는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등 경제 이외의 변수들이 위험으로 등장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하지만 여지껐 대외 위험요인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이번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배런스는 내다봤다. 오히려 미국 증시는 이러한 위험들을 뒤로 한 채 한 자릿수의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곁들였다.

이들은 지난달 발표된 미국의 강력한 소매판매 지표가 소비 개선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고용시장 여건, 임금 상승세, 주택판매 지표 등이 모두 양호해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5%로 가속화하고 증시에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