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 사장 재공모에 20여명이 지원했다.
8일 대우건설 등에 따르면 이날 접수 마감한 사장 후보자 재공모에 20여명의 지원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오는 11일 회의를 열어 후보자를 2~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애초 대우건설 사추위는 박영식 현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 전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하지만 차기 사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재공모에 들어갔다. 외부 인사도 후보에 포함하기 위한 조치다.
사추위가 차기 사장을 선정하면 내달 중순께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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