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22일 대구 북구 매천동에서 '북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A-1블록(919가구)과 A-2블록(683가구)를 합해 총 1602가구 규모다. 최고 34층, 총 15개(A-1블록 8개동, A-2블록 7개동)이며 전용면적 69㎡, 84㎡, 101㎡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도보 생활권이다. 매천시장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다. 매천시장역을 출발해 서문시장역 14분, 수성못역 31분 등 대구 주요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도 가깝다. 이 역이 개통되면 칠곡이나 매천동 등 북대구 거주자들이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 칠곡중앙대로, 서쪽으로 매천로와 중앙고속도로(칠곡IC), 남쪽으로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서대구 IC)와 신천대로, 노원로, 팔달로가 있다.
관문초등학교가 200m, 매천중·고등학교가 500m 거리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과 매천지구상업시설이 주변에 있다. 칠곡경대병원, 세븐밸리, CGV 등 대형 편의시설도 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면 가깝게 이용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유아놀이방,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휘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1602가구의 대단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초역세권 입지, KTX서대구역 등의 다양한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분양 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올해 북대구 최초의 분양인 만큼 성공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과학대학 삼거리 인근(북구 태전동 1068-5번지)에 있다.
북대구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