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4회 진행, 노운하 대표 직접 강의자로 나서
[뉴스핌=황세준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교실을 연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초중고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포토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포토아카데미는 파나소닉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인 ‘CSR 투어’의 일환으로, 파나소닉 카메라를 전달받은 청소년복지센터 학생들에게 카메라 사용법 및 사진 촬영 이론 등을 교육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007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2회에 걸쳐 청소년복지시설에 파나소닉 카메라와 면도기,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CSR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포토아카테미는 7~8월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카메라 사용법 강의 후에는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가 특별 강의자로 나서 파나소닉 창업주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공존공영’ 경영이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포토아카데미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작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참여자에게 ‘여름’과 ‘친구’라는 주제로 응모작을 사전 접수 받고 수상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게 파나소닉 구강세정기, 헤드폰, 이어폰 등을 시상한다.
노운하 대표는 “포토아카데미는 카메라 사용법 교육을 통해 문화적 예술 소양 및 사진 촬영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파나소닉코리아>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