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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주식 채권 원화' 트리플 강세장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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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포트폴리오] ① 글로벌자금, 신흥국으로 몰려와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일 오전 11시1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편집자]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년 미만),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뉴스핌= 이에라 기자] 최근 국내 금융시장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트리플(주식-채권-원화) 강세'다. 달러/원 환율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며 원화 강세를 보이고, 코스피 지수는 연중 최고치로 올라섰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쇼크 여파에 금리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자 국내 채권 시장은 '사자'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 3분기 트리플 강세 쭉..4분기 미 대선, 금리인상 이슈 주목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3분기에 이 같은 모습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진국에서 풀린 돈이 신흥국으로 흘러들어오는 과정에서 국내 시장도 트리플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주요 국가가 돈을 풀고 있어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에 돈이 들어오는 낙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3분기까지는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코스피 상단을 2120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횟수는 연내 1차례가 유력시 되고 있다.

2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등 1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에서 15명의 응답자 중 13명이 연내 1회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본 응답자도 2명 있었다.

인상 시기는 연말로 예상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미국의 2분기 GDP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1.2%(연율)에 그쳐 예상치인 2.6%를 크게 밑돌았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차장은 "미국 지표는 좋지만, GDP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9월 미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들어간 상황"이라며 "현 시점에서는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분위기가 강(强)보다는 약(弱)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말 브렉시트 진행 여부나 미국 대선 등 각종 변수가 불거지면 안전자산 선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창목 센터장은 "4분기에 금리인상 가능성이 불거지거나 브렉시트 실행 여부 등이 확인되면 이슈가 될 수 있다"며 "글로벌 이벤트나 매크로 변수에 따라 위험자산을 줄여나가는 대응이 필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신흥국 주식 비중 확대...미국 선호는 여전"

이같은 흐름을 반영하듯 신흥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이 지난달보다 개선됐다. 비중 유지와 확대를 꼽은 응답자가 각각 40%씩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대비 비중을 확대해야 할 신흥국으로 아세안을 꼽은 전문가가 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은 펀더멘털이 개선되는데다 외국인 자금도 유입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중 축소 신흥국에는 러시아와 브라질이 꼽혔다. 최근 유가 하락으로 원자재 값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어 원자재 수출국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김임규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장은 "브라질은 경제 전반적으로 성장 모멘텀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가 점진적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과 유가 회복속도에 따라 금융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원자재 수출 신흥국의 증시 호전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성은 부정적 시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선진국 주식에 대해선 응답자 중 60%가 비중 유지를 권고했다. 선진국 가운데 '비중 축소' 대상이었던 일본에 대해 비중 확대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추가 양적완화를 시행할 가능성에 대비해야한다는 것.

이민구 씨티은행 WM 상품부장은 "다른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일본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아베정부의 지속적인 경기부양 의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도 "하반기 아베 내각의 추가 양적완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상반기 대비 일본의 비중 확대를 권했다.

미국은 여전히 비중 확대 최우선 국가로 꼽혔다. 뉴욕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어 경계의 시각도 있지만, 기업실적 호전이 추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달 설문에 교보생명 (김효열 광화문 노블리에센터장) 삼성생명(차은주 WM사업부 수석 투자전문가) 한화생명(이명열 FA지원팀 투자전문가) 씨티은행 (이민구 WM 상품부장) 우리은행 (조규송 WM사업단 상무) KEB하나은행 (김창수 투자상품서비스부 팀장) KB국민은행 (이 승희 WM컨설팅부 전문 직무위원) 대신증권 (문남중 자산배분실 연구위원) 메리츠종금증권  (박태동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정돈영 IPS본부장) 신한은행(조재성 투자자산전략부 팀장) 한국투자증권 (고창범 상품전략부 차장) 현대증권 (김임규 투자컨설팅센터장) NH투자증권 (이창목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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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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