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부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광복 71주년 특별사면' 브리핑에서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정부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한 48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특별사면에는 정치인‧공직자의 부패범죄, 선거범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침해하는 강력범죄, 아동학대 등 반인륜범죄는 전면 배제됐다.
또한,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42만2493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