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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진세 롯데슈퍼 총괄사장(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소진세 롯데슈퍼 총괄사장(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소 사장은 취재진의 비자금 조성에 관한 질문에 "비자금은 없고, 그런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소 사장은 검찰에서 롯데건설의 500억원대 비자금 조성과 계열사 부당지원 등 롯데그룹 경영 비리 전반에 관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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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