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형석 기자]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 및 대기업 모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오전 두 재단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
두 재단은 전경련이 800여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단체로 미르재단엔 486억원, K스포츠재단엔 288억원이 각각 투입됐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은 통상 일주일 정도 걸리는 설립 허가가 하루만에 나는 등 설립 및 운영과정 전반에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