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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넒A '먹거리 X파일'이 착한 초밥을 공개한다. <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채널A '먹거리 X파일'이 국민적으로 사랑 받는 초밥에 대해 알아본다.
18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먹거리 X파일'은 일본의 대표 음식 초밥이 주인공이다.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 맛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초밥은 일본,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고급 음식으로 여겨지던 초밥은 최근 전문점은 물론, 뷔페까지 생겨나 국민 대중식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런 초밥은 과연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을까? 이에 대한 의문은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의 발빠른 취재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제작진이 찾은 무한리필 초밥 뷔페 찾았에서는 활어로 만든 초밥은 찾기가 쉽지 않았다. 대부분 새우와 한치, 조개, 훈제된 연어 등을 주재료로 한 초밥을 고명, 양념만 달리해 내놓고 있었다. 이 뷔페집 주방에서 발견된 것은 수많은 냉동 수산물 뿐이었다. 냉동한 생선을 상온에 해동한 뒤 밥 위에 얹기만 한 그대로 손님상에 나가는 초밥이 과연 어떤 평가를 얻는 지 이날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된다.
또 제작진은 취재 도중 양념된 장어와 비슷한 짙은 색깔을 가진 생선초밥을 발견했다. 제작진의 질문에 직원은 도미 뱃살 구이라고 답했지만, 조사 결과 틸라피아 구이로 확인됐다. 틸리파아는 2013년 '먹거리 X파일'에서 고발한 가짜 도미였다.
한편 이날 '먹거리 X파일'에서는 믿고 먹을 만한 착한 초밥집도 공개할 예정이다. 초밥집에 얽힌 진실과 오해는 18일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