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성동조선해양 사내 봉사동호회인 성동사회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20일 성동조선에 따르면 봉사활동엔 성동조선의 임직원들과 통영시 광도면 120민원기동대 봉사단원, 광도면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낡은 주택의 도배·장판 및 전등,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집안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거주지역 주민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나 막막했는데 인근 기업과 관공서 분들이 이렇게 애써 줘서 올 겨울은 새집 같이 달라진 집에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