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쩌다 어른' 설민석 "흥수아이 발굴한 김흥수는 살아있는 지사였다" 감동
[뉴스핌=최원진 기자] 설민석이 '어쩌다 어른'에 다시 출연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요리 한 그릇을 대접한다.
O tvN '어쩌다 어른' 측은 지난달 31일 66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5일 방송에서는 설민석이 출연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강연을 펼친다.
설민석은 "곰과 호랑이로부터 단군왕검 신화가 시작된다"며 "그는 하느님의 후손이라고 했고 엄마는 곰이라고 했다"며 단군왕검 신화를 소개한다.
특히 설민석은 "선사시대 이야기가 전해질 수 있는 이유는 광산에서 발견된 한 구석기 유골 덕분"이라며 "이 유골은 '흥수아이'다. 김흥수 씨란 사람이 발굴해냈다. 그는 '내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역사를 묻을 순 없는 것 아니겠냐.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고 말한다.
또한 설민석은 "구지 손에 총을 들지 않아도, 구지 손에 태극기를 들지 않아도 역사,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여러분들이 애국자고, 살아있는 지사다"라고 말한다.
한편 설민석이 출연하는 O tvN '어쩌다 어른'은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