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라는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110여개 협력사에 거래대금 215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명절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결정했다.
한라 관계자는 "중소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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