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이재용 영장 재청구] 서초사옥→특검→법원→구치소…17일 ‘李 운명의 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황유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검의 두 번째 구속영장이 14일 청구됐다. 첫번째 영장 청구가 기각됨에 따라 이번에는 법원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높다. 이재용 부회장은 또다시 지난달 영장 청구 때와 같은 길을 가야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특검사무실에 뇌물공여 혐의로 재소환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체포 상태가 아닌 피의자의 영장 청구서가 접수되면 이틀 뒤 심문이 열린다. 이에 따라 16일 오전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특검이 지난달 16일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위증, 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 첫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을 때도 영장실질심사는 18일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됐다.

당시 이 부회장은 특검의 영장 청구날부터 삼성 서초사옥에서 법무팀과 함께 영장심사 준비에 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찬가지로 이 부회장은 이번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영장심사 대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결정되면 이 부회장은 심사 당일 아침 특검 사무실에 들러 특검조사관과 함께 특검차량을 타고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피의자가 있는 장소에서 가서 구인영장을 집행한 뒤 심사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맞지만, 피의자의 사정에 따라 구인 장소가 바뀌기도 한다.

최경희 전 이대 총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도 심사에 앞서 특검 사무실을 찾았다. 특검 사무실에서 구인영장을 집행한 뒤 법원으로 이동하는 절차를 거친 것이다.

특검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에도 첫번째와 마찬가지의 과정(특검 사무실 방문해서 구인영장 집행 후 법원 이동)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 역시 지난달 18일 법원의 영장실심사를 앞두고 오전 9시 15분 특검 사무실을 방문했고 18분을 머문 뒤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했다.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3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장심사는 2~3시간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안이 복잡하고 검찰 측과 피의자 측이 첨예하게 대립할 경우 그보다 더 걸릴 수 있다. 이 부회장에 대한 지난달 18일 심사는 특검팀과 변호인단의 치열한 공방으로 3시간 40분 소요됐다.

특검이 지난 3주간 보강조사를 벌이면서 삼성의 뇌물 공여 혐의 입증에 공을 들인 만큼, 뜨거운 공방이 예상되면서 이번 심사 시간 역시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공방이 치열할 수록 영장전담 판사가 검토할 부분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영장 기각과 발부에 대한 결정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첫번째 영장심사 당시 조의연 부장판사는 심문부터 시작해 18시간에 걸친 마라톤 검토 끝에 19일 오전 5시쯤 '기각'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부회장은 구치소에서 대기한다. 지난 영장실질심사 때는 대기장소를 놓고 혼선이 있었지만 조 부장판사가 서울구치소를 대기장소로 결정했다.

삼성그룹 총수의 사상 첫 구속과 관련해 이 부회장의 운명은 17일 새벽에 결정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