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현대해상, 車보험 인수조건 완화...점유율 경쟁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화재 보험료 인하에 대응... ‘2위 굳히기’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1일 오후 4시1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동 기자]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성장 전략으로 방향을 바꿨다. 그동안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방어적인 자세에서 바꾼 것이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16일부터 자동차보험 인수 지침을 완화했다. 다른 보험사 가입자 중 3년 이내에 사고를 낸 차량도 지난해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정한 것. 

또 직전 1년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이 없을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가령 해외출장 등으로 자동차보험 가입 공백이 있던 사람도 가입할 수 있게 한 것. 기존에는 공백 기간이 있으면 가입이 불가능했다.

현대해상의 이 같은 자동차보험 인수지침 완화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점유율 20% 이상을 유지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부화재와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의미라는 것.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까지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 언더라이팅(인수 심사)을 강화했던 현대해상의 인수지침 변경은 자동차보험 전략 변경을 의미한다”며 “라이벌인 동부화재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경쟁은 지난해 말 삼성화재가 기습적으로 보험료를 인하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3% 인하했다. 20%대 후반이었던 시장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삼성화재의 점유율은 지난해 12월 28.5%였다.

보험료를 인하한 후 첫번째 달인 지난달 삼성화재의 점유율은 0.9%포인트 상승한 29.4%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매년 갱신해야 하는 의무보험이어서 가격민감도가 높다.

삼성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해상은 보험료 인하 대신 인수지침을 완화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카드를 꺼낸 것이다.

라이벌인 동부화재는 물론 K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등은 자동차보험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보험료 인하나 인수지침 변경 등의 카드를 현재로서는 내놓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