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동통신사협회, 방수방진 등 다양한 기능 호평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가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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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 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삼성전자> |
GSMA는 매년 MWC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S7엣지는 메탈·글래스 등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듀얼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선명한 디스플레이,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페이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박준호 상무는 "갤럭시S7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