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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후 중국증시 '바이 차이나', 국내외 기관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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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중국 주식 더 늘려라”
국유개혁 일대일로 농업공급측개혁 환경 AI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5일 오후 4시1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한 해 주요 정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투자 방향을 귀띔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가 15일 폐막하면서 A주 투자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중국 증권사들은 2017 정부업무보고의 주요 키워드인 국유기업 개혁, 일대일로, 농업 공급사이드 개혁, 환경,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올해 주요 투자 방향으로 제시했다.

중국 광발(廣發)증권은 앞서 3일 양회 개막 이후 상하이지수가 박스권 등락을 거듭했으나 정책성 호재를 입은 일부 양회 테마주는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광발증권은 "향후 투자에 있어 이번 양회에서 강조된 국유기업 개혁, 일대일로, 농업 공급사이드 개혁, 환경,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역대 양회로 보면 2013년엔 식품안전 및 컬쳐 미디어, 2014년 일대일로, 2015년 인터넷 플러스, 2016년 공급사이드 개혁 등이 테마로 떠오르며 그 해 중요한 투자 방향이 됐다

동방(東方)증권은 2007~2016년 양회 폐막 이후 30거래일간 상하이지수 흐름을 분석한 결과 대체적으로 주가가 박스권을 벗어나 크게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퉁화순(同花順)에 따르면 양회 개막 이래 중국증시에서 상승폭 10%를 웃돈 종목은 59개, 20%를 웃돈 종목은 10개를 기록했으며, 이 중 대다수가 양회 테마주였다.

환경 섹터 리튬배터리 테마주 감봉이업(贛鋒鋰業 002460.SZ)은 양회 기간 29% 가량 급등했다. 같은 섹터 불소과기(佛塑科技 000973.SZ), 과항고분(科恒股份 300340.SZ), 억위이능(億緯鋰能 300014.SZ), 견서옥능(堅瑞沃能 300116.SZ) 등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지방 국유자산 개혁 테마주 정화제약(精華制藥 002349.SZ)은 양회 기간 25% 급등했으며, 관련주 국풍소업(國風塑業 000859.SZ), 동달창업(同達創業 600647.SH), 장춘경개(長春經開 600215.SH)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 밖에 인공지능 테마주 새위지능(賽為智能 300044.SZ), 과대지능(科大智能 300222.SZ), 민관협력(PPP) 테마주 박세과(博世科 300422.SZ), 매안삼(梅安森 300275.SZ), 신소재 테마주 남효과기(藍曉科技 300487.SZ), 비개재료(飛凱材料 300398.SZ) 등도 양회 기간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퉁화순차이징(同花順財經)이 현지 증권사 리포트를 종합한 결과 국유기업 개혁 분야에선 올해 실질적인 개혁 움직임을 나타낼 전력, 석유, 천연가스, 철도, 민간항공, 통신, 방산 등 섹터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방산 섹터에서 목표주가까지 50% 이상 상승 여력을 보유한 신해의(新海宜 002089.SZ), 적마고분(迪馬股份 600565.SH), 홍우신재(紅宇新材 300345.SZ), 화력창통(華力創通 300045.SZ), 장성전뇌(長城電腦 000066.SZ)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일대일로 테마주에 대해 장성(長城)증권은 “오는 5월 일대일로 국제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만큼 (일대일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신장, 티베트, 상하이, 푸젠성, 북부만(北部灣) 자유무역구 등 지역의 일대일로 테마주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13일(현지시간) 중국 기업의 대대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작년 12월의 ‘시장 비중(market-weight, 중립)’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했다.

홍콩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를 추종하는 MSCI 중국지수는 올해 약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아시아 명목 GDP 성장률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중국 기업의 실적 개선이 크게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급등을 고려해 올해 중국 명목 GDP 예상 성장률을 기존 9.4%에서 10.7%로 상향했다. 이에 부실대출 우려가 줄어들며 은행주에 상승 모멘텀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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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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