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사랑 열린 공동체와 매달 진행
[뉴스핌=김지유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17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오영태 사장과 임직원 20명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 노숙인들에게 무료 배식을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사회복지단체인 '밥사랑 열린 공동체'와 함께 매달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영태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