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감정원이 올해 80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KA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봉사활동은 전국에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를 비롯해 저소득 취약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연대 추천을 받아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500만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제 1호 사랑나눔의 집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있는 집이다.
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직무대행과 강대식 동구청장, 한국감정원 직원들 10여명은 이 집을 방문해 부엌, 도배, 장판, 페인트를 시공했다.
변성렬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이 올해 80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KA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한국감정원>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