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차 미분양 관리지역에 충남 서산을 추가하고 경기 오산을 제외했다.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7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수도권 8곳과 지방 17곳 등 총 25곳을 선정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수도권 ▲인천 연수구 ▲중구 ▲경기 화성시 ▲남양주시(공공택지 제외) ▲용인시 ▲안성시 ▲평택시 ▲광주시 8곳이다.
지방은 ▲충남 서산시 ▲아산시 ▲천안시 ▲예산군 ▲충북 보은군 ▲청주시 ▲진천군 ▲전북 군산시 ▲전주시 ▲경북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구미시 ▲경남 창원시 ▲안산시 ▲거제시 ▲강원 원주시 17곳이다.
이번 7차 미분양 관리지역에는 충남 서산시가 추가 지정됐다. 경기 오산시는 미분양이 상당 부분 줄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부지를 살 때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는 주택 사업지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 신청 시 보증심사가 거절된다.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