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사당역∼광명역 KTX 셔틀버스가 개통 85일 만에 누적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5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4호선 사당역과 경기 광명시 KTX 광명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KTX 셔틀버스가 지난 1월 11일 운행 시작 후 누적 이용객 10만명을 기록했다.
사당역~광명역 KTX셔틀버스 <사진=코레일> |
코레일과 셔틀버스 운영사 코레일네트웍스는 KTX 셔틀버스 이용객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 오전 광명역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KTX 셔틀버스에 탑승한 10만명째 고객에게 꽃다발과 KTX셔틀버스 100회 이용권을 증정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KTX셔틀버스가 대표적인 철도 연계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분들이 편하게 역에 올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