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동석 기자] 국정농단 사건 '마지막 타깃'으로 꼽히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오전 10시5분 자신의 두번째 영장심사에 출석했다. 지난 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지 닷새 만이다. 심사는 10시30분부터 시작한다.
사진=YTN캡처 |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K스포츠 재단을 밀어주기 위해 대한체육회 감찰을 추진(직권남용)했고,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에서 위증한 혐의 등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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