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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쿠키가 다섯 개…'가오갤2', 놓치면 안될 것들

기사입력 : 2017년04월28일 11:03

최종수정 : 2017년04월28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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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세혁 기자] 5월 개봉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오갤)2'가 숱한 화제를 모으며 황금연휴 돌풍을 예고했다. 전작의 성공,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연계성, 새로운 빌런 등으로 주목을 받아온 '가오갤2'.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이라면 꼭 챙겨야 할 것들만 골라담았다.

■쿠키영상이 다섯개!

'가오갤2'의 쿠키 수는 5개. 마블 히어로무비에서 쿠키가 5개나 등장한 적은 처음이지 아마? <사진=유튜브 장수돌침대 CF 캡처>

■길어요
공식 러닝타임은 136분. 하지만 체감 러닝타임은 3시간 가까이 되는 듯. 시사회 중간에 조는 사람들이 보였음. '가오갤1'이 병맛에 집중한 우주 SF 액션이었다면 2편은 드라마를 꽤 끼워넣었음. 그래서 늘어지는 감이 있음.

■이 사람에게 주목하시라

사진 위부터 네뷸라(카렌 길런), 아이샤(엘리자베스 데비키),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AP/뉴시스>

-카렌 길런 : '가오갤' 1편에도 출연한 중2병 언니. 마블 최강 빌런 타노스의 양녀. 가모라를 못 이겨 아주 안달이 났음. 빡빡이에 분장이 요란해서 그렇지 배우 자체는 미인형. 2편에서 분량이 대폭 늘었고, 의외의 면을 보여주는 매력만점 캐릭터.

-엘리자베스 데비키 : 영화 '맨 프롬 엉클'을 인상깊게 봤다면 이 분을 알아보셨을 것. '가오갤2'에서 귀티나는 여사제 아이샤로 변신. 우아함으로는 이길 자가 없음.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국적은 호주. 키가 아주 아주 큼(소문엔 190cm라고).

-폼 클레멘티에프 : 엄마가 한국인이고 아빠가 프랑스·러시아 혼혈. 즉, 한국계임. 캐나다 출신에 데뷔는 2007년. '가오갤2' 예고편에서 나오는 더듬이 언니 맨티스를 이분이 연기했음.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도 출연. 비중이 꽤 될 것으로 기대됨.

■퀼도 금수저였네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가오갤2'는 병맛액션으로 밀고 나가지 않고 드라마를 꽤 집어넣었음. 이 중 퀼에 대한 내용이 많음. 더 자세한 건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기자들 평가는 엇갈려요
일단 로튼토마토 지수가 86%. 최근 등장한 마블 영화치고 좀 떨어지는 편. 해외의 경우 호평도 많고 시큰둥한 반응들이 종종 발견됨. "차라리 3편을 기대하세요"란 평도 있으니 참고할 것. 27일 국내 시사 후 반응도 많이 엇갈리는 편이었음.

■OST는 역시 짱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은 잭슨파이브의 '아이 원 츄 백(I want you back)' 등 주옥같은 올드팝으로 각광을 받았음. 2편도 빼어난 선곡은 여전함. E.L.O.의 '미스터 블루 스카이(Mr Blue Sky)'를 풀로 틀어줌. 샘 쿡의 '브링 잇 온 홈 투 미(Bring it on home to me)', 조지 해리슨의 '마이 스윗 로드(My sweet Load)', 캣 스티븐스의 '파더 앤 손(Father and Son)' 등이 적절한 장면에서 흘러나옴. 선곡 센스가 아주 뛰어남. 참고로 따로 발매될 OST는 총 51분59초 분량이며, 총 14곡 수록.

■빌런
본편의 빌런은 두 명으로 압축. 누군지는 말 못함. 단, 영화를 중반까지 보면 슬슬 감이 온다. 특히 빌런 중 한 명은 '가오갤3'에서 대활약을 예고. 참고로 최강 악당 타노스는 이름만 나오니 기대하지 마시라. 이분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실컷 볼 수 있을 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트레일러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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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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